지방사약 3개월 감량 후기 음주와 식단 관리 꿀팁, 부작용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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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한의원 지방사약을 긴가민가 하면서 1개월만 먹어보았어요.

 

육안으로 보이는 몸의 변화와 식욕억제, 인바디 변화까지

 

한 달 만에 효과를 보고는 나머지 2개월 치도 결제했답니다.

 

 

목차

• 지방사약 복용법
• 식단관리
• 음주
• 부작용과 문제점

 

 

 

 

지방사약 복용법

하루 3회씩 먹으면서 아침에 눈뜨자마자 물과 함께 첫 번째 알약을 먹었어요.

눈뜨자마자 먹어야 4시간 간격으로 마지막 약을 잠들기 6시간 전으로 맞출 수 있더라고요.

 

저녁약은 잠자기 6시간 전에 복용해야 합니다.

약 한 봉지로 커피 한잔을 먹은 효과라고 해요.

하루 3번 먹으므로 수면에 방해가 될 수도 있다고 해요.

 

함께 먹은 지인은 밤에 두근거림에 잠을 못 이룬 적도 많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식단관리

따로 한건 딱히 없이, 식욕이 억제되어 자연스럽게 식사량이 줄었어요.

군것질도 떙기지 않고, 뭔가를 먹더라도 금방 포만감이 느껴지더라구요.

 

그리고 화장실을 엄청 잘 가게 되었어요.

먹는 건 없고 나오는 건 많으니 몸속에 독소가 빠져나오며 깨끗해지고 가벼워지는 느낌이었어요.

 

 

적게 먹을 거니 맛있는 거 먹자는 생각으로 식단관리는 거의 하지 않았어요.

죄책감 들 때면 가끔 간단하게 집밥 먹기 정도, 그래도 평소보다 반도 안 먹고 배불러서 위가 줄었어요.

 

 

 

 

 

 

 

 

음주

소주, 맥주, 막걸리, 와인, 위스키, 정종 주종을 가리지 않고 좋아하는 음주어터에요.

첫 달에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로 잘 참으며 지내왔는데, 시간이 지나고 나니 평소처럼 먹게 되었어요.

 

대신 술먹고 폭식을 하는데, 빠진 게 아까워서 그런지 탄수화물 땡기는걸 참게 되더라고요.

 

 

음주 후에는 하루는 약을 복용하지 않고 쉬라고 들었어요.

아무래도 효과가 떨어진다고 해요. 간에도 무리가 가지 않을까 생각도 들어요.

그렇게 띄엄띄엄 약을 복용하고, 3개월 하고도 반이 지난 후 결과예요.

 

 

 

 

 

64.6kg으로 시작해서 54kg까지 수치로 보았어요.

 

식단관리와 운동까지 병행했으면 정말 드라마틱한 결과가 나왔을 거 같아요.

인바디에서도 내장지방이 11에서 5까지 떨어지니 신기했어요.

확실히 가벼워진 느낌과 옷 사이즈가 확 달라져요.

 

 

 

부작용과 문제점

인바디 결과는 체지방과 내장지방은 현저히 줄었지만 원래도 근력량이 많이 부족했어요.

운동 없이 지방만 빠지다 보니 면역력이 좀 떨어지더라고요.

 

이거에 따른 문제인가 싶지만, 건강검진 후 중성지방이 굉장히 낮게 나왔었어요.

중성지방이 낮으면 에너지 공급 부족과 세포 기능 저하 등 다른 문제가 있더라구요.

 

저는 못했지만 약을 복용 시에 꼭 운동과 병행하는 걸 추천합니다.

의사 선생님께서도 운동하라고 말씀해 주셨어요.

 

다른 부작용은 손떨림, 불면증, 화장실을 너무 자주 가는 것 또한 반대로 변비 등

약 복용 시 주의받았던 내용들과 마찬가지로 지인들에게 나타난 현상들이 있어요.

 

 

뭐든 문제가 생기면 전문가와 상의하는 게 가장 좋겠지요.

 

 

 

 

 

*이 글은 개인적인 의견이며, 사람마다 모두 차이가 있으므로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