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입히기 여유로운 여름이 오고 있어요.
하지만 상의 하의 하나라도 여전히 입히기 어려운 24개월이죠.
어린이집 보내면서 양말이라도 덜 신겨보자 하는 마음과,
요즘 본인이 신발 신고 벗고 한다고 고집부려서 겸사겸사 크록스를 구입했어요.
때타더라도 화이트는 포기 못하는 엄마 취향 패션, 좀 더 부지런히 닦죠 뭐~
크록스 키즈 크록밴드 레인보우 글리터 클로그
플러스로 아들이 좋아하는 상어 가족 지비츠 달아주었어요.
온라인으로 구입하느라 사이즈 백만 번 고민했는데 다행히 잘 맞아요.
저는 크록스 공식 온라인사이트에서 구매했는데 종종 이벤트를 하여 높게는 70% 이상 세일도 하더라고요.
여러분들도 네이버나 다른 온라인도 검색해 보시고 아래 사이트도 검색하여 가격 비교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발이 좀 큰 편인 남아예요.
서서 눌린 발 실측 딱 맞게 15cm나 왔고, 발등 통통, 발볼 통통해서 나이키 운동화 160에 깔창 끼고 신는 두 돌 아기입니다.
크록스 사이즈 표에서 c8은 실측 14.9였어요.
실측 15cm라서 너무 딱 맞으면 어쩌지 싶어 온갖 후기 다 찾아보았죠. 어떤 사람은 c8 사이즈가 맞다 하고 어떤 사람은 c9 사이즈가 맞다 하고, 크다 하고 고민이 많이 되더라고요.
그렇지만 화이트는 잘 없기도 하잖아요. 35개월인 발등, 발볼 평범한 남아 조카가 c9을 신는데, 두 돌 아기가 아무리 발이 큰 편이라 해도 같은 사이즈는 아닐 것 같아서 맘 잡고 c8으로 구입했어요.
핑크퐁 아기 상어 지비츠 때문인지, 정말 편해서 그런 건지 항상 크록스만 신겠다고 해요. 아직 편하다는 말뜻을 몰라서 질문을 못 해봤지만, 아야 하냐니까 아니라고 해요.
잘 뛰는 거 보니 편하니까 그런 거겠죠!?
크록스는 한철 신발이라고 하니 올해 딱 맞게 신기고 내년에 다시 또 구입해야 할 듯해요.
어떤 제품은 듀얼 사이즈도 있더라고요.
사이즈 고민하느라 머리 아팠어요. 역시 오프라인 매장에서 신겨보고 사는 게 제일인가 봐요.
구구절절이었지만,
결론! 발등 통통, 발볼 통통, 실측 15cm, 나이키 신발 160 + 깔창 남자아기 c8 사이즈 괜찮았어요.
+ 추가로 현재 37개월 크록스 c9 사이즈 다시 구입했어요.
아주 살짝 헐렁해서 벗겨질 때도 있지만 적응하고 나니까 잘 신어요. 작년에 왜 그리 고민했나 싶어요.
크록스 사이즈 팁! 크니까 벗겨지더라고요.
딱 맞게 신는 게 좋은듯해요.
우리 아기 편하고 이쁜 신발 골라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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