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은 고통이 아니라 기쁨 소프롤로지 분만의 모든 것

 

 

 

태교까지 한 번에 가능한 소프롤로지 분만법

소프롤로지 분만이란 「출산은 고통이 아니라 기쁨」이라는 이미지 트레이닝을 반복해 분만의 고통을 최소로 줄이는 분만법입니다. 분만 장면을 생각하면 고통을 동반하여 무섭고 두려움의 이미지가 떠오릅니다. 그래서 새로운 분만법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며, 소프롤로지 분만 또한 감통 분만법 중의 하나입니다.

 

서양의 근육 이완법과 동양의 요가를 혼합한 분만법으로 영상과 음악을 통한 명상, 호흡법, 이완법 훈련을 통해 출산 과정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므로 태교의 효과까지 볼 수 있습니다. 소프롤로지 분만법을 장기간 훈련한 산모는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어 분만 시 고통뿐 아니라 산욕기나 모유 수유를 지나 앞으로의 육아 문제까지도 극복할 수 있습니다.

명상음악을 반복해서 들으며 「분만은 행복과 기쁨이며 행복은 평온하다」 이미지를 떠올리고 마인드 컨트롤을 습관화합니다. 엄마가 되는 자기 자신을 인정하여 출산뿐 아니라 태교, 모유 수유 및 육아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총체적 분만법입니다. 아기의 웃음 등의 영상을 통해서도 앞으로 있을 분만과 진통 훈련을 꾸준히 연습함으로써 *소프롤로지식 사고를 습득하여 적극적 이완 상태를 유도합니다. 힘들고 고통스러운 진통을 약물요법에 기대지 않고 이겨내어, 아기가 나오는 순간까지 마치 잠자는 것처럼 고요한 상태로 감격스러운 분만을 맞이한다는 것입니다. 즉, 자신감을 키워 두려움을 없애는 방법이죠. 

*소프롤로지식 사고란 「출산은 산모와 태아가 함께 하는 공동의 특별한 작업」이며 「진통은 아기를 출산하는 매우 중요한 에너지원」이라는 점을 자각함으로써 소프로리미널 단계로 되게 하는 것입니다. 소프로리미널 단계는 의식은 있으나 바로 잠들기 직전 단계까지 의식의 수준을 낮춘 단계입니다. 그래서 아주 조용한 장소에서 아무 소리 없이 분만을 진행하게 됩니다. 

 

분만대기실에서 명상을 하며 기다리다가 자궁구가 8~10cm 정도 열리면 분만실로 들어갑니다. 몸을 30˚쯤 일으킨 자세로 출산하기 때문에 좌식 분만의 장점이 있습니다. 이 자세는 진통 시간과 통증을 감소시켜주며, 산도가 충분히 이완되기 때문에 회음부의 열상과 출혈이 적어서 회음부 절개술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소프롤로지 분만법은 라마즈분만법과 같이 임신 7개월부터 꾸준히 훈련해야 하고, 다르게는 연습과 분만 과정을 남편이 참여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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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즈 분만	소프롤로지 분만
- 연상법을 통해 즐거운 상상을 하면서 진통 망각 - 흉식호흡을 통해 근육 이완과 진통을 감소 - 훈련을 통해 산모의 진통감소 및 분만 진행 빠르게 유도	- 명상을 통해 산모가 안정되고 편안한 마음으로 진통 망각 - 복식호흡을 통해 태아에게 원활한 산소 공급 - 모성애를 고취해 분만에 대한 자신감과 아기에게 고마움을 느낌